무릎의 기능적 회전은 무릎이 굴곡 되었을 때에만 가능하지만, 대퇴골에 대한 경골의 자세적 내측 또는 외측 회전은 매우 흔한게 발생한다. 비록 발에서부터 올라오는 과긴장과 관절 주변 연부조직 과긴장을 포함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이러한 패턴이 생길지라도, 두 세트의 햄스트링에 각기 다른 작용은 다리를 정렬 상태로 복원시키는 이완에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골이 내측으로 회전되어있는 경우 내측 햄스트링 세트에 수기 치료 또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만약 경골이 외측으로 회전되어 있다면, 대퇴이두근 양쪽 뒤에 치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회전을 감소시키기 위해 회전과 관련 있는 햄스트링에 적절한 시술을 추가로 시행하라. 환자가 스스로 천천히 무릎을 굽혔다 펴게 함으로써 조직의 원심성 신장을 사용하도록 한다. 이러한 회전을 유지하는 조직은 햄스트링 근 근막 안 깊숙한 곳에 있다. 이 방법이 효과가 없다면 발의 위치나 골반의 비틀림 또는 나선선으로 부어 파생할 수 있는 긴장들을 더 기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 햄스트링과 계속되는 방향으로 어떠한 근육도 좌골결절에 부착하지 안힉 때문에 근육만 본다면 계속 연결하는 것은 보기 힘들 것이다. 대둔근은 햄스트링의 부착점 위를 지나가고 있으나 분명히 더 표층 근막면을 주행한다. 유사한 근막 면에 있는 대퇴 방형근, 대내 전근, 또는 하쌍자근으로 가는 것은 모두 다 규칙을 위반하는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근막적으로 생각한다면, 전혀 난처하지 않다. 천결인대는 좌골결절의 후면에서 시작하여 햄스트링의 연장됨이 분명하고 천미 접합부 바로 위 천골의 외측 경계를 가로질러 간다. 천결인대의 하단 끝부분은 햄스트링과 연속된다. 사실 외측 햄스트링의 건은 실질적으로 해부 시 분리할 수 있고 천골까지 이어져 올라간다.
정착점
정착점이나 부착점에서 근막의 소통에 대하여 명확히 하자. 우리는 천결인대 전체가 햄스트링의 연장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천골과 좌골결절 사이의 아주 강하고 거의 뼈와 같은 인장 연결이 인간의 직립 자세와 완벽한 골반 구조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다. 만약 천골과 좌골결절 사이의 강한 인장 연결이 없다면, 우리가 몸을 구부릴 때마다 꼬리뼈는 공중으로 튀어나와 고통스럽게도 집어넣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인대는 완전히 뼈에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햄스트링 또는 천추 근막을 향하여 인대 전체가 심하게 움직여 갈 수가 없게 되어있다.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좀 더 표면에 있는 근막이 양쪽의 근막과 연속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인대 표면 주위에 있는 근막 섬유를 가로질러 움직임과 긴장 모두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거나, 또는 반드시 주고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층이 서로 소통하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층이 아래로 붙어있는지는 사람마다 다양하고 그 부위에서 그 사람의 특정한 역학적 요구에 따라 좌우된다. 극단적으로 고정된 경우, 피부의 진피가 다른 층과 결합하여 내려가게 될 것이고, 이는 소통하지 않는 정착점의 지표로 여겨진다. 보통 외상을 겪은 후, 때로는 과도한 스트레칭이나 과도한 수기치료 또는 전반적인 조직의 톤이 단순히 낮은 인대이완증의 경우같이 매우 느슨한 경우, 국소 부작점에 내재하여야 하는 층들이 너무 소통하게 되어, 천장관절 어떤 형태로든 통합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곳에 근 근막이 추가로 긴장하여 팽팽해진다.
천결인데
대둔근의 내측 가장자리는 우리가 접근하고자 하는 조직위에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천골의 아래 외측면으로 부처 묵직한 인대 선의 내측으로 들어가 조직을 좌골결절 하방 마치 외측으로 끌어당기거나 또는 패턴에 따라 그 반대로 끌어당긴다. 이 조직은 일반적으로 골반의 전방 기울어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래 방향으로 실시해야 하고, 평평한 요추나 천골의 후방 기울어짐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위쪽으로 치료해야 한다. 시술 시, 내려찍거나 혹은 파지 말고, 깊고 견고하게 그리고 일관된 압력을 사용하여 시술하도록 한다. 천결인대의 위쪽 끝에서부터, 거의 같은 방향으로 계속 진행해 나아가는 것을 규칙으로 하며, 그렇게 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 척추 기립근은 천결인대의 연속으로 천골 근막 층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 척추 기립근은 천골에서 후두골까지 척추를 걸쳐 이어지는데 심층과 짧은 단관절 근육인 극근, 반극근, 그리고 다열근 그 위를 덮고 있는 다관절 근육인 최장근과 장늑근 복합체로 이어진다. 가장 심층의 횡극근은 가장 짧은 단관절 근육을 제공하고, 이 단관절 근육은 척추기립근으로 이어지는 세 가지 기본 패턴을 보여준다. 이 근육 복합체의 가장 표층 다관절 근육의 근막 층은 천골과 후두골을 결합한다. 비록 기립근의 표면 후방 선의 일부이지만. 후거근, 판상근, 능형근, 견갑거근 그리고 어깨의 표면 근육인 승모근과 광배근의 형태로 되어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