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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근막경선의 해부학

심부 후방 상지 선

by drus 2022. 12. 28.

심부 후방 상지선은 제7 경추와 상부 흉추의 극돌기에서 시작하여 능형근으로 뻗어 내려가 견갑골의 내측경계까지 간다. 이 심부 후방 상지 선은 견갑골 주변에서 회전 근개 근육으로 계속되는데, 특히 능형근에서 극하근으로 이어지며 주행 과정에 소원근이 합류된다. 이 두 근육은 관절낭에 인접한 다음 부착점인 상완골 후면 대결절에 고정된다. 심부 후방 상지 선의 또 다른 가지 선은 후두골의 외측 아래 면에 외측두직근으로 시작하여 경추 1-4번 횡돌기의 후결절에서부터 시작하는 견갑  거근으로 이어져 내려온다. 이 선의 원위 부착점은 능형근이 만나는 바로 위 견갑골의 상각 이지만, 이들 근막 섬유는 극상 와에서 상완 골두의 상단으로 가는 견갑골의 윗부분을 따라 주행하는 극상근으로 연결된다. 회전근개의 4번째 근육인 견갑하근은 견갑골의 앞쪽면을 덮고 있고 상완골 두의 앞쪽 면에 소결절로 간다. 능형근 근근막은 견갑 하근 근막과 극하근 근막 모두를 당기며 회전 근개에 의해 만들어진 견갑골 샌드위치에 얇은 오이조각처럼 견갑골을 지나간다. 이러한 전체적 근근막 복합체는 종자골인 견갑골을 감싼다. 견갑하근은 심부 후방 상지 선 복합체의 일부분으로 어깨의 균형에 분명히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들 4개의 회전근개 근육은 눈을 조절하는 안근과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둥근 상완 골두를 조절한다. 뇌는 눈이 가리키는 것만큼 정확하게 팔과 손가락을 가리킨다. 안구와 어깨에서, 안구와 상완골은 전후 및 좌우면 그리고 또한 장 축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회전한다. 그리고 양쪽 모두 근육배열이 정확하게 정렬되어 있고 이들 각각의 움직임을 구동하기 위해 부착되어 있다. 회전  근개가 부착되는 상완 골두 근처 상완골 축과 소원근 종지부 근처 관절와 아래에서부터 가장 긴 상완 삼두근이 모여 이 선의 다음 주행로를 이룬다. 매달린 팔에서는 심부 전방 상지 선과 유사한 패터으로 회전근개 부터 삼두근까지의 단계에는 급격한 방향 전환이 있지만 테니스 백핸드 또는 팔을 머리위로 올리는 것처럼 어깨를 외전 시키면 이들 둘은 근막적으로 그리고 역학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삼두근은 팔꿈치 끝 척골 주두까지 이어져 내려간다. 여서부터 직선 방향의 근육 연결을 찾는다면 어렵지만, 하위상지 외측전체를 내려가는 척골  골막 및 인접 층 근막을 찾는다면 어렵지 않다. 손목의 바깥쪽 척골의 경상돌기에 다다를 때 삼각골과 유구골 외측에 특히 척골 측부  인대 부분 손목의 인대 켑슐로 이어져가고 새끼손가락 쪽을 주행하는 골막과 인대로 이어진다. 소지구근은 이 선의 일부분이다. 하지의 외측선에 해당하는 심부 후방 상지 선은 심부 전방 상지 선과 같이 작용하여 팔꿈치의 각도를 조절하고 두 무릎 두 손을 바닥에 댄 자세에서 상체의 좌우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허용하며, 손의 바깥쪽에서 부터 어깨의 뒷 부분까지 안정성을 제공한다. 합기도와 유도의 구르기는 심부 후방 상지 선을 따라간다. 새끼손가락 쪽이 매트에 접촉할 때 시작하여 손목 바깥 쪽, 척골의 축, 삼두근, 어깨 뒤쪽을 따라간다. 성공적인 구르기를 하려면 이 선을 강조하고 완전하고 그리고 둥글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르는 동안 이선 어느 곳이든 붕괴가 발생하면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표면 후방 상지 선은 후두골 가장자리부터 흉추 12번의 극돌기까지 이어지는 승모근의 광범위한 중심축 부착점에서 시작한다. 이들 섬유는 견갑골극, 견갑골 견봉 그리고 쇄골 외측 1/3쪽으로 모인다. 사실 여기서의 근섬유 연결은 흥미롭다. 승모근의 흉추 섬유는 삼각근의 후방섬유와 거의 연결되고, 승모근의 경추 섬유는 중간 삼각근으로 이어지며, 승모근의 후두골 섬유는 전방 삼각근으로 연결된다. 표면 후방 상지 선이 두개골 뒤에서부터 어깨 앞쪽을 넘어 거기서부터 팔의 뒤쪽으로 넓게 퍼져 있고, 인간의 어깨가 종종 그렇듯이 어깨가 균형을 잃는다면 앞쪽 삼각근 부위와 아래 조직을 가로질러 종종 혼동, 긴장 그리고 오용을 유발하는 상황을 보인다. 전방 삼각근을 펴주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겠지 만 전방 머리 자세를 완화시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 모든 승모근, 삼각근 선들은 삼각 결절에 모이는데, 이곳에서 근막 이어짐은 상완근의 일부 아래를 지나 외측 근간격막 섬유와 혼합된다. 굴곡근과 신전근을 분리하는 격막은 외측 상완골 상과 부착점까지 아래로 내려간다. 여기 부착점에서부터 이 표면 후방 상지 선은 공통 신전근 건으로 바로 이어지고, 요골-척골-골간 막 복합체의 배면에 위치한 많은 세로 근육과 합류하여 배 측 지지대 아래를 지나 수근골과 손가락까지 간다.  공통 신전근 건은 상완의 근간 격막까지 직접 근막으로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상과의 말단 쪽에서 뻗어 나와 일련의 얇은 막 또는 근막 조각의 형태로 배열되어 있다. 종종 상과에 부착되는 것처럼 보이는 신전근은 실질적으로 이들 얇은 막에 부착되며, 얇은 막에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 근육은 근위 말단에서 불완전하게 분리되는 것을 의미한다. 표면 후방 상지 선은 강한 굴곡 경향의 표면 전방 상지 선을 상쇄 균형 있다. 표면 전방 상지 선과 유사하게 근육은 정상적 배열과는 반대로 나타난다. 표면 근육들이 손목에서 수근골을 제어하는 반면, 심부 근육들은 손끝까지 도달한다. 표면 후방 상지 선은 척추에서부터 손가락 등쪽 끝까지 하나의 근막체 이다. 이 선은 테니스백핸드를 칠 때나, 아이들의 마술 트럭에서의 모호한 손놀림을 할 때처럼 외측 정중선 뒤에서 사용하는 팔의 움직임 정도를 제어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표면 후방 상지 선은 강한 굴곡 경향의 표면 전방 상지 선을 상쇄 균형 한다. 표면 후방 상지 선은 어깨와 팔의 들어 올림을 조절 한다. 팔과 어깨는 일상생활 중 한참 동안 들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견갑대 아래 흉곽이나 척추가 붕괴되거나 구부정해질 경우, 표면 후방 상지 선의 과사용 및 오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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